성격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저 사람은 성격이 좋다, 나쁘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성격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고, 또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성격이란 보통의 장소에 있어서 보통으로 보이는 그 사람의 항상적인 모습, 즉, 그 사람의 항상적 행동과 그 배후에 있는 항상적인 정신적 조건 모두이다. 인격도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 인격은 어느 때, 어느 장소에 있어서 한 개인의 전체적인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성격은 태어나면서 유전자로써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만, 환경으로 인한 후천적인 자극으로 변화해서 형태화된 것도 있다. 성격 연구에서는 집단적 유형으로 분류하거나, 체형 분류, 병적유형 분류 등으로 나누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성격 특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격 특징은 기질 등이라고도 불려, 고전적인 분류인 다혈질, ..
2020. 8. 9.
영감이나 제 6감은 어떤 것일까?
인간의 감각에는 시각, 미각, 후각, 촉각의 5가지 감각, 5감이 있다. 제6감이라고 하는 것은, 이 5감에 포함되지 않은 특수한 인지기능이다. 보통의 인지가 외계의 사정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지하는데 비해 제6감에서는 소위 직관적 방법으로 인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감도 마찬가지다. 또한, 직관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와 대비되는 것으로, 직관이 '직접 느끼는 것'이라고 하면, 논리는 '간접으로 이론에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예컨대, 자동차의 상태가 나빠 정비기사가 차의 전기계통을 조사하거나 엔진을 분해하거나 해서 고장 원인을 알아내는 것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하면 제5감으로 인한 직관적 방법에서는, 이와 같은 복합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고 엔진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