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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드렁니는 왜 생길까? 뻐드렁니를 매력 포인트로 하고 있는 가수나 탤런트가 제법 눈에 띈다. 이 뻐드렁니는 송곳니다. 이는 생후 6__8개월 무렵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20__30개월쯤에는 20개의 유치가 나올 것이다. 그 후, 유치는 영구치고 바뀌어 32개가 되지마나 최근에는 사랑니가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 송곳니가 왜 뻐드렁니가 되는가 하면 송곳니는 문치, 어금니 뒤에서 생기기 때문에 나올 틈이 없으면 밖으로 밀려나서 생기므로 뻐드렁니가 되는 것이다. 이빨은 음식물을 잘게 씹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만, 인간에게도 경우에 따라서는 공격, 방어의 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고, 발성시에 정확한 발음을 내기 위해서는 이빨이 빠진 채로는 곤란하다. 어금니는 곡물 등을 잘게 씹는데, 최적이고, 문치는 구강의 문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름.. 2020. 8. 8.
입술은 왜 있을까? 입술하면 일반적으로 붉은 부분의 적순연을 말하는데, 이것은 입술의 일부이며, 코 옆에서 좌우로 내려가 있는 도랑 안쪽 전체를 윗입술, 아래턱 중앙에 있는 도랑으로부터 위를 아래 입술이라고 하며, 이것들은 피부의 연속적인 외피부, 점막부, 그리고 피부와 점막의 이행부인 붉은 입술부, 3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입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라고 하는 의문에 대해서 '키스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다. 입술의 움직임 하나로, 표정이 변하는 표현 수단이기도 하고, 성감, 통각, 촉각에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아기가 눈도 보이지 않고, 손발도 뜻대로 안 되는 중에도 젖을 빨 수 있는 것은, 그 민감함의 탓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럼 입술이 붉은 것은 왜 그런가 하면.. 2020. 8. 8.
눈꺼풀은 왜 있을까? 눈꺼풀은 안구를 감싸는 널판 모양의 부분이다. 피하에 근육, 안검판, 지방조직 등이 있고, 안구에 접한 면은 안검 결막이다. 눈꺼풀의 역할은 안구를 보호하는 것과, 각막의 청정작용이다. 눈꺼풀이 없으면 각막은 말라 버리고, 또한 먼지 등이 직접 눈으로 들어가서, 상처를 내고 만다. 고작 눈꺼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중요한 부분이니까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 이 눈꺼풀은 건강 사인이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피로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거나, 졸리면 눈꺼풀이 감기고, 모래가 눈에 들어간 것 같이 근질근질 가려워진다. 졸음을 깨우기 위해서 눈꺼풀에 바르는 졸음 깨우기 상품이 나왔지만, 결막을 자극하게 되므로 안정성을 생각하면,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또한, 눈꺼풀을 강하게 비비거나 하면 .. 2020. 8. 8.
눈썹이나 속눈썹은 무엇 때문에 있을까? 전항의 설명과도 연관되어 있지만, 인간의 체모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퇴화해 버리고, 활동을 휴지해 버리고 있는데 반해 다른 포유류에 있어서 이 체모는 그 존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애초, 변온성에서 항온성 생물로서, 파충류에서 포유류로 진화해서 활동적인 생활양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딱딱하고 무거운 비늘 대신 모피라고 하는 가볍고 유연성 풍부한 의복을 몸에 걸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즉, 이 체모라고 하는 것이 몸 일면에 밀생함으로 인해서 그 털과 털 사이에 포함된 공기층의 작용으로 체온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파충류의 비늘에 비하면 훨씬 가볍고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활발히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들 인류도 태고의 옛날에 .. 2020. 8. 8.
몸의 털은 무엇 때문에 있을까? 인간의 몸 전체에는 약 130__140만개의 털이 나 있다. 이것은 포유류의 특색으로, 인간의 경우,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마디, 손가락 끝의 뒤쪽, 입술, 귀두, 음핵, 포피 내면 등을 제외하고 전신에 구석구석 빠짐 없이 털이 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체모는 모태 내의 태아단계에서 이미 나 있다. 태아는 5__6개월이 되면 전신을 색소가 없는 가는 털로 감싸인다. 이것을 임차모 혹은 태아성 솜털이라고 한다. 이 털은 출산 전후로 전부 털갈이를 해버리고, 2차모라고 불리는 보다 굵은 솜털에 감싸이게 된다. 이 무렵에 머리털이나 눈썹, 속눈썹 등도 생기는 것이다. 털은 몸의 성장에 따라 굵어지고, 색도 짙어져 간다. 사춘기가 되면 겨드랑이털, 음모라고 하는 것도 발육하게 된다. 이 털은 종생모라고 .. 2020. 8. 8.
점이나 피부 반점은 왜 생길까? 점이라고 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생후 5년 사이에 발생한다. 발생하는 부위는 전신이지만, 그 중에서도 안면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이 점이라고 불리는 것의 정체는, 피부를 구성하는 2층 중, 진피에 색소가 모인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소형의 색소성모반이라고 불리고 있다. 보통 피부의 색을 결정하는 것은 표피 중, 각층 밑에 있는 점막층의 멜라닌 색소이지만, 점의 경우에는 더욱 아래의 진피부분의 색소집합이며, 일종의 피부 기형이다. 점은 피부의 다른 부분과의 경계가 명확하고, 흑갈색으로 둥근형을 하고 있다. 피부면과 거의 같은 높이나 그보다 올라온 것도 있다. 표면의 상태도 매끄러운 것과, 낱알 모양으로 까칠까칠한 것도 있다. 이 점이 왜 생기는 것인지는 분명히 모르지만,..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