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를 썩힐 것인가?
우리는 일생 동안 자기가 가지고 있던 머리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죽는다. 어떤
대뇌생리학자는 일생 동안 머리를 잘 써도 겨우 3분의 1정도밖에 못쓰고, 머리
쓰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 같으면 3%도 못쓰고 죽게 된다고 주장했다.
왜 우리는 신이 만들어 주신 이 귀중한 기관을 안 쓰고 썩히려는가?
뇌를 쓰고 안 쓰고의 문제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에 어떤 보람을 가지고 사느냐, 안 사느냐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머리 쓰는 문제를 들먹이고 싶은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사람의 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가?
사람의 뇌는 여러 가지 부속으로 되어 있다. 즉 대뇌반구, 시상, 사상하부, 뇌량,
간뇌,
뇌교, 소뇌, 연수 등 여러 가지 부분으로 되어 있다. 두 개의 대뇌반구를 얇게 싸고
있는 대뇌피질이라는 부분이 바로 인간의 정신을 맡고 있는 중요 부분이다. 중추신경
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뇌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 쭈글쭈글한 표면을 쫙 펼치면 타블로이드 신문 만한 크기 정도가 된다. 이 속에
약
140개의 신경세포가 들어 있다.
이런 뇌의 무게야 그래 봐야 남자의 뇌는 약 1,330 그램 정도이고, 여자의 것이
1,240 그램 정도인데, 뇌의 무게란 머리의 좋고 나쁘고 차이라기보다는 체중에
비례에서 그런 차이가 생길 뿐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어떤 사람도 이 140억 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아주 적은 수만 파괴가 되거나 소멸되지만, 대부분 일생 동안 그대로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같은 일을 해도 성과가 나는 사람이 있고 안 나는 사람도
있듯이, 실력이 차이가 뚜렷이 나타나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 그 원인이 있을까?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뇌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 140억 개의 뇌세포
중에서 신경 작용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신경원이라고 하는 신경세포이다.
이것을 대뇌생리학에서는 뉴론이라고 한다.
이 뇌신경 하나하나가 몇백 개에서 8,000개 가량의 가지를 뻗고 있다. 이 가지들이
서로 엉겨서 통신을 하는 것이다. 왜 굳이 이 말을 하느냐 하면 우리들이 일생 동안
살아가면서 머리를 써야 할 일도 많고, 잘 쓰기만 하면 어려운 문제도 잘 해결해 갈
수
있는데, 자신이 쓸 수 있음에도 잘 안 쓰거나 잘못 써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수가
많게 때문이다.
결국 생각의 기술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소중한 두뇌
를
잘 쓰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천문학적 숫자에 이르는 엄청난 신경세포간의 연결이 어떤 식으로 되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머리가 좋고 나쁨이 결정되며, 개개인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방식이
결정된다.
그뿐이 아니라, 감정이나 의지까지도 이 뇌의 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같
은
일을 해도 실력의 차이가 생겨나는 것은 이들 신경세포의 얽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회로의 조립 여하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이 회로가 어릴 때의 교육이나 경험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지만 그 이후에도
실제적 경험이나 좋은 교육에 의해서 새로이 바꾸어 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새로운 것을 빨리 받아들일 수 있으며, 또 어떻게 해야
과거의 잘못된 학습을 바꾸어 갈 수 있을 것인가가 문제이다.
여기에 몇 가지 법칙이 있고 또 이 법칙에 따라서 반복 훈련을 하면 새로운 지식을
빨리 정확하게 학습도 할 수 있지만 동시에 과거에 학습한 잘못된 학습도 수정할 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집중력을 높이고 오른쪽, 왼쪽 뇌를 골고루 풀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사람의 뇌는 오른쪽, 왼쪽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물론 그 하는 일은
다르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지금까지 주로 왼쪽 뇌를 훈련하고 또 써왔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뇌가 두 쪽으로 갈라져 있는데, 그것들이 각각 어떤 일을 하는
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스페리 박사가 이 오른쪽
뇌와 왼쪽 뇌가 서로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것을 발표함으로써
1981년에 노벨의학생리학상을 받게 되었다.
이분은 세계적인 대뇌생리학자이다. 그래서 이후부터 이 방면의 연구가 활발해져서
지금은 이 이론에 기초해서 두뇌 개발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고, 또
상당히 효과를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부터 오른쪽 뇌와 왼쪽 뇌를 어떻게 하면 잘 개발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한다. 근본적으로 우리가 확신을 가져야 될 점은 머리는 얼릴 때에 그
기초가 만들어지기는 해도, 좋은 교육과 훈련에 의해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점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른쪽 뇌와 왼쪽 뇌를 골고루 발전시켜야 더욱 우리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2. 오른쪽, 왼쪽 뇌는 각각 어떤 다른 일을 하는가?
사람의 뇌가 오른쪽, 왼쪽으로 갈라져 있다는 정도는 국민학교 어린아이들조차도
그림을 통해서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과학이 아주 빠른 속도로 발달되어 왔음에도 이에 관한 연구는 그 속도가
좀 느린 편이다. 그래서 80년대까지만 해도 어떻게 다른지를 정확하게 몰랐던 것이다.
인간의 대뇌가 좌우로 나누어져 있고, 이 우뇌, 좌뇌가 서도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대뇌의 아래쪽에 있는 뇌량이라고 하는 부분을 통해서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람의 오른쪽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 오른쪽 귀로 들어오는 정보, 오른쪽
팔다리로 들어오는 정보는 모두 왼쪽 뇌로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왼쪽으로 들어오는 정보는 모두 오른쪽 뇌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서로
교체해서 들어오는 셈이다.
이와 같은 사실 정도는 스페리 박사 이전에 이미 알고 있었으나 오른쪽, 왼쪽이 서로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을 정확히는 몰랐던 것이다.
스페리 박사가 실험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은 간질병 환자를 치료하다가 좌우뇌가
하는 일이 다르다는 점이다. 간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좌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을
잘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더니, 뇌량이 잘린 환자들은 좌우의 뇌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더라는 것이다.
좌반신은 우뇌의 영향을 받고, 우반신은 좌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스페리
박사는 이 점에서 착안해 좌우뇌의 기능의 차이에 대해서 더욱 깊이 연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실험에서 발견한 사실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즉,
좌뇌는 언어적, 논리적, 분석사고, 계산 등
우뇌는 패턴(전체적 형태) 인식 능력, 이미지 능력(머리에 뭔가 영상 같은 것을
떠올리는 능력), 회화(그림), 인식능력, 직관력, 종합력, 운동, 행동 등
이 오른쪽, 왼쪽에 대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몇 년 전 내 연구실에 책한 권이
배달되어 왔다. 저자를 보니까 알만한 사람 같은데 얼른 생각이 안 나서 책 뒤편 안쪽
표지를 들쳐 보고는 그제야 누군 지를 알게 되었다.
이 사람은 대학 동기동창으로 미국 하와이의 구아기니의학연구소의 면역학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쓴 책은 "한국인의 두뇌 개발"이란 것이었다.
박 만상 박사가 이 책에서 강조한 것은 오늘날과 같은 과학기술사회에서 살아
남으려면 두뇌의 능력을 길러야 된다는 것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란 결국 두뇌의
산물인데 우수한 두뇌, 창조적 두뇌를 개발하지 않으면 비단 과학기술만이 아니라
예술의 발전도 기약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그가 본 한국인의 두뇌의 특성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다. 그가 아무래도 한국인은
사물의 이치를 차례차례 차근차근 곰곰이 따지는 사고력, 다른 말로 하자면, 논리적
사고, 합리적 사고가 부족한 것같이 보인다는 것이다.
지금 한국의 유일한 자원이 사람인데, 국민들을 우수한 두뇌로 만드는 일이야말로
선진국으로 만드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인의 뇌를 우뇌형이라고 보았다.
인정이 넘치는 우리 문화는 다분히 우뇌형이다. 이런 우뇌형만 가지고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한다.
우리는 이제 좌뇌 문화를 일으키고 좌뇌 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필자와 생각이 다르기는 하나 전체적 입장에는 필자도 크게
공감한다.
우리 나라의 이 방면의 전문가는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아주 대학교 심리학과의
고영희 박사였다. 그는 미국의 피츠버그대학에서 뇌의 기능분화에 관련된 연구를 해서
박사학위 논문을 쓴 분인데, 그분이 내게 보여준 책에 "인간의 뇌와 교육" "오른뇌
방식으로 산다" "당신의 양쪽 뇌를 사용하라"라는 뇌에 관한 저술을 내놓았는데, 그
책 속에는 한결같이 양쪽 뇌를 사용해야 우리는 제대로 자기 실현을 할 수 있고,
공부도 제대로 하고, 나아가 직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고박사의 저서에는 우뇌와 좌뇌가 하는 일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좌뇌
확신적
분석적
직선적
명쾌함
연속적
언어적
구체적
합리적
활동적
목적지향적
우뇌
직관적
일시적-종합적
정서적-시각적
비언어적-확산적
시각적-상징적
예술적-육체적
3. 우뇌형과 좌뇌형을 구분해 내는 방법
자, 그러면 자기 자신은 과연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할 때에도 그 사람이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알면 그와 거래를
하거나 교재를 할 때 도움이 될 줄 안다.
여기에 몇 가지 장면의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대학교수실에 어떤 졸업생이 오후 1시에 찾아오기로 되어 있다고 하자.
누구누구하고 이름을 대기는 했어도 그 졸업생의 이름만으로 그 사람이 어느 해
졸업생인지, 어떻게 생겼고, 특징이 무엇이었는지가 머리에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그 졸업생의 졸업 년도도 모르고 해서 재학시의 학생기록부를 찾으려면 시간
이
한참 걸리게 생겼는데, 동창회명부로 몇 년도부터 들추어야 될지가 감감했다.
왜냐하면 그 졸업생이 전화를 했을 때에는 우선 전화상으로는 아는 척을 했고, 잘
있었느냐고 물어본터라 새삼 물어 보기도 교수로서 자존심이 깎일 것 같고 해서 우선
음성의 색깔을 가지고 그 졸업생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뚱뚱한 편일까, 마른 편일까, 날씬한 편일까? 키가 클까, 작을까, 얼굴이 둥글까
갸름할까, 나이는 얼마쯤 되었을까? 등을 과거의 기억에서 더듬어 보기로 했다. 물론
음성만으로는 단서를 잡기 어렵겠지만 시각적, 기타 감각적인 묘사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가만 있어 보자...' 하고 여러 가지 단서를 조립해서 그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방법을 생각해 볼 때, 우뇌 우세자, 좌뇌 우세자는 각각 어떻게 다른지를 보자.
그 때 전화를 건 졸업생의 이름은 무엇일까? 그 전화를 건 시간이 언제였나, 크게
말했나, 작게 말했나, 빨리 말했나 느리게 말했나, 무엇 때문에 방문한다고 했는가
등을 돌이켜 생각해 본다. 이때 두 사람은 각각 다르게 반응하게 될 것이다.
정리표를 만들어 보자
좌뇌
1. 정보의 세부적 사항에 관심이 있다
(예:음성의 고저, 말하기의 속도 등과 같은 세부적 단서를 잘 사용한다.)
2. 누구인지를 알아맞히려고 한다.
3.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있다.
4. 어디서
5. 언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
6. 왜
7. 어떻게
우뇌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면에 관심이 있다
(예:말할 때 다급한 내용이 있는 것 같았다. 신상에 큰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 긴급한 상황은 같다).
감정이 격양되어 있었다. 선생님이 쓰신 책에 뭐가 있느냐가 물었다. 그래서
필경 개인적 일에 대한 상담을 하기 위한 것일 게다.
왜 하필 전화를 사용했고, 그것도 공중 전화를 이용했을까?
왜 하필이면 오전 9시 5분에 전화를 했을까? 그는 몹시 긴장되어 있는 것
같았다. 전화로 일방적으로 말하고 급히 끊으려 했다.
이렇게 적어 보면, 좌뇌 우세자는 보통 우리가 말하면 6하 원칙을 사용하고 있다.
즉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왜, 어떻게를 따진다. 반면에 우뇌 우세자는 말하는
분위기, 음성의 톤, 속도, 느낌 등을 주로 단서로 삼고, 그 사람의 전화걸 때의 태도
를
머리에 떠올려 본다.
또 우뇌우세와 좌뇌우세가 즉, 우뇌형과 좌뇌형을 구별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몇 가
지
적어 보자
1. 윗사람에게 인사할 때, 그 윗사람이
좌뇌:인사 받기 전에는 마주쳐도 먼저 인사하지 안는다.
우뇌:인사할 때 반드시 한마디 말을 덧붙여서 인사를 되돌려 보낸다.
2. 전화를 받을 때
좌뇌:어떤 상대방에 대해서도 새삼스러이 "저는 누굽니다. 누구시지요?" 식으로
격식에 맞게 대응한다.
우뇌:보이지 않는 상대에 대해서도 문득 머리를 숙이고 말한다.
3. 전화로 길 안내
좌뇌:"몇 번째 신호에서 오른쪽으로..." 지도 읽듯이 설명한다.
우뇌:"모퉁이에 책가게가 있으니까..." 식으로 목표물을 이용해서 설명한다.
4. 약속할 때
좌뇌:약속한 일이면 그 전날이나 바로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우뇌:전화 등에서 약속 시간을 "xx 시경"이라고 하는 버릇이 있다.
5. 정리 정돈을 하는 방법
좌뇌:새 일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 없는 것은 정리해 버린다.
우뇌:책상 위가 너절해도 일은 제대로 한다.
6. 메모하는 방법
좌뇌:갈겨 써도 언제든지 쓸 수 있게 깨끗이 정리해서 메모한다.
우뇌:기호라든가 난필이 잡다하고 다른 사람이 보아서는 알 수 없는 메모를 한다.
7. 예정 세우기
좌뇌:2주일 걸려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예정표를 미리 만든다.
우뇌:대충 정하고 일을 시작하면서 세부 계획을 세운다.
8. 걷는 방법
좌뇌:빠른 걸음으로 걷는다든지 해서 신속하게 움직인다.
우뇌:주위의 풍경이나 행인들을 살피면서 좀 느리게 걷는다.
9. 화젯거리
좌뇌:TV, 영화 등의 스토리를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우뇌:TV, 영화 등의 어떤 장면이나 극적인 장면을 자주 화제에 올린다.
10. 점심 식사 때
좌뇌:혼자서 식사하러 가는 일이 많다.
우뇌:언제든지 친구를 유인해서 같이 먹으러 간다.
11. 식사 주문 시
좌뇌:'육식을 할 대에는 붉은 포도주' 식으로 메뉴가 정해져 있다.
우뇌:때로는 처음 먹어 보는 것도 일부러 시켜 본다.
12. 쇼핑할 때
좌뇌:몇 집이고 둘러서 한 바퀴 돌아보고 사는 일이 많다.
우뇌:충동 구매를 하고는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다.
13. 노래방에서
좌뇌:뽕짝이나 팝송 등을 부를 때 소절, 박자, 바이브레이션 등 기교를 부린다.
우뇌:한 군데 서서 자세히 들여다본다.
14. 전시장 등에서
좌뇌:팜플렛 등의 설명서를 열심히 읽어본다.
우뇌:한 군데 서서 자세히 들여다본다.
15. 술 마시는 방법
좌뇌:술이 들어가자마자 직장, 일 이야기를 한다.
우뇌:분위기가 재미없어도 죠크를 연발하고 잘 웃긴다.
예를 들면 좌뇌 8개, 우뇌 7개이면 균형형이고, 한쪽이 9개, 다른 한쪽이 6개로서,
3점 이상의 차이가 나면 우뇌형이나 좌뇌형으로 보면 된다.
물론 그 차이가 심하면 심할수록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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