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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인생에 대하여 "나를 택하든지 농구를 택하든지 하세요." - 미키 크루지제프스키 나는 이렇게 질문하곤 합니다. "이 명청아, 네 할 일이 무어냐? 인생에서 사랑하는 것들과 균형을 맞추고 있느냐? "농구 감독은 내 인생, 그 긴 여행을 하는 데 필요한 방편입니다." - K감독 1995년 1월, 정기 씨즌의 3분의 1이 끝날 무렵, 우리는 카메론 실내 경기장에서 클램 슨 팀에게 75대 70으로 지고, 승률이 9승 3패로 떨어졌습니다. 우리 총 전적은 9승 3패 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나와 코치들은 여느 때처럼 실패한 원인을 검토하고 좀더 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집에 모였습니다. "다들 앉게." 나는 마이크 브레이, 피트 고뎃, 타미 아메커에게 말했습니다. 아내 미키도 함께 있었 습니다. 그리고 그.. 2020. 5. 12.
15. 우정에 대하여 "인생은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순간에 변합니다.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그러므 로 오늘 이 순간을 잡으십시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순간을 활용하십시오." - 짐 발바노 "하느님, 지금 그와 함께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생을 살만한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 K감독 1999년 3월, 듀크는 NCAA 동부지역 챔피언쉽에서 템플팀을 이겼습니다. 그래서 4강 전에 오를 수 있게 되었지요. 그 경기의 막판에 우리가 이길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 래서 우리는 선발 선수들을 교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을 바라보니 코치 퀸 슈나이더의 뺨에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자네도 이제 코치하는 게 무언지 아는 것 같군." 하고 말했습 니다. 퀸이 눈.. 2020. 5. 12.
14. 용기에 대하여 "용기 있는 리더는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동요하지 않고 굳건하게 서 있을 수 있습 니다." "어떤 일을 이루게 되면 확신이 생기고, 확신과 함께 신념이 따릅니다. 순서가 그렇 게 되어야 합니다." - K감독 "K감독은 언제나 진실을 말해 주었습니다. - 스티브 우르시조프스키(1995~1998년) 내가 듀크에서 감독으로 3년 째 일하던 1983년 말 어느 날 새벽 3시경, 나는 우리 스 탭진 그리고 몇몇 친구들과 함께 한 레스토랑에 앉아 있었습니다. 식당의 한쪽 구석 눈 에 띄지 않는 곳에서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앉아 있었지요. 그날 저녁 우리는 ACC 토너먼트에서 버지니아에게 109대 66으로 완패했습니다. 그 때 우리는 11대 17을 기록하고 끝이 났는데, 그것은 듀크의 농구 역사에서 두 번째로 참패한.. 2020. 5. 12.
13. 기본 청사진 "사람들은 저마다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극을 줄 때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득점 게시판에 있는 숫자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가 될 때, 즉 준비와 희 생, 그리고 노력에 중점을 둘 때, 우리는 결코지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교육자이며 감독입니다." - K감독 1991년 4월, 우리는 처음으로 전미 대학 선수권 대회에서 이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 후 크리스찬 레트너가 내 사무실로 와서 소파에 털썩 주저앉으며 이렇게 말했습 니다. "감독님, 저 정말 지쳤습니다. 녹초가 되었다구요." "그래, 잘 안다. 정말 피곤할 거야.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경기에 임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사람들은 제가 전미 대회 예선전에 참가하기를 바랍니다... 2020. 5. 12.
12. 전통을 존중하기 "사람들은 팀에 속하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자기보다 큰 어떤 팀의 일원이 되기를 바 라고, 자기들이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환경에 있고 싶 어합니다." "카메론 크레이지스는 우리 팀의 일원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지지할 때 그것은 팀을 지원하는 팬이 아닙니다. 팀을 지원하는 또 다른 팀입니다." "과거를 현재와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 K감독 씨즌의 마지막 경기를 하고 나면 나는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이기든 지든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자네들을 감독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네." 나는 라커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돌아가며 악수를 하고, 껴안아주며 고맙다고 진지하게 말해 줍니다. 나는 해마다 그렇게 하는데, 그것은 개인적인 전통입니다. 그리고 마.. 2020. 5. 12.
11. 당장 주어진 일에 집중하기 "우리는 4강전에 서너 번 참가했는데, 이기기 못했다고 해서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4 강에 한 번도 들지 못한 것보다는 가서 경기를 하고 지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 다." "리더의 책임은 아주 중요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개인적인 감정을 무시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리더쉽에서 가장 큰 부분은 현재 이기는 것입니다." - K감독 1990년 씨즌은 우리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지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정말이지 엄청 난 패배였습니다. 국가 챔피언쉽 경기에서 라스베거스의 네바다 대학과 대항해 103패 73승으로 완패한 것입니다. NCAA 토너먼트의 역사에서 가장 큰 점수 차였지요. 경기가 끝난 다음 기자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들이 '혹시 이런 작전을 썼으면 나았겠 다.' 하는 것은 없느냐고 질문했을 때 나는..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