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인생의 위대한 스승이지, 장의사가 아니다

  실패를 두려워해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 돌부리에 채여 넘어졌다면  다시 
일어나 걸어가야 한다.

  작은 흥분, 작은 실수, 작은 실패는 우리의 근본적인 신념을 위태롭게 하지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지도 않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이따금씩 우리를 스쳐 지나
는 것들에 불과합니다. 이런 것들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작은 사건을 너무 오랜 기간 방치해 둬 그 자체의 의미를 넘어 커다란 문
제로 악화되도록 만듭니다.
  당신이 이런 상황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현재 그리  침체에 빠
져 있지 않다고 해도 그리 상쾌한 기분은 아닐 것입니다. 당신은 이 비생산적인 
상황을 그만 벗어나고 싶을 만큼 불안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선,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지금 이 상황 때문에 의기소
침해 있고 불편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거꾸로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지독한 부정적 사고가  오래 지속
되는 것은 아니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그래서 그것은 
그리 대수롭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곧 지나가는 찻잔 속의 폭
풍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불편한 상황에서 막연히 어떤  우연한 변화를 기다리고 있지 말
고, 그것들을 당신 스스로 해결하여  매듭을 짓겠다는 마음의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바로 당신이 처한 환경을 당신 스스로가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져야 합니다. 일단 이런 의지가 확고해지면 당신의 환경이  자신을 변화시
킬 것이며, 당신은 이 작은 비극을 승리로 바꾸어 놓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