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는 자리가 많다. 그러나 아주 비좁은 길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정상이
보인다.
수년전 나는 미시시피 주의 레이먼드 시에 있는 하인즈 지역 초급 대학에서
교수들과 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1943년 학창 시절에 나는 조비 해리스의 역사 강의를 듣고 내 인생에 있어
무척 중요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조비 해리스와 짐 해리스 장학
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그 자리를 갖게 된 것이었습니다.
강당은 좌석 뒷자리와 옆 통로까지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럼
에도 맨 앞줄의 일곱 석과 그 뒷줄의 다섯 좌석이 비어 있었습니다. 잠시 후 나
는 그 빈 자리를 가리키며 서 있는 사람들에게 '와서 앉으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줄의 중앙에 다섯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 자리에
앉으려면 옆에 앉은 분들을 세 사람 내지는 네 사람을 거쳐야만 합니다. 바로
그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여러 번의 기회
와 여러분 사이에는 장애물이 버티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께 이
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맨 앞자리는 언제나 비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정상에는 늘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앉기까지는 아주 비좁은
길을 지나야만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앞줄은 늘 비어 있다는 것을. 그러나 그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매질해야만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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