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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시도

정상으로 가는 길목은 좁다

by Frais Feeling 2020. 5. 19.

  정상에는 자리가 많다. 그러나 아주  비좁은 길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정상이 
보인다.

  수년전 나는 미시시피 주의 레이먼드 시에  있는 하인즈 지역 초급 대학에서 
교수들과 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1943년 학창 시절에 나는 조비  해리스의 역사 강의를 듣고  내 인생에 있어 
무척 중요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조비 해리스와  짐 해리스 장학 
재단'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그 자리를 갖게 된 것이었습니다.
  강당은 좌석 뒷자리와 옆 통로까지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럼
에도 맨 앞줄의 일곱 석과 그 뒷줄의 다섯 좌석이 비어 있었습니다. 잠시 후 나
는 그 빈 자리를 가리키며 서 있는 사람들에게 '와서 앉으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줄의 중앙에 다섯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 자리에 
앉으려면 옆에 앉은 분들을 세  사람 내지는 네 사람을 거쳐야만  합니다. 바로 
그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여러 번의 기회
와 여러분 사이에는 장애물이 버티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께 이
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맨 앞자리는 언제나 비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정상에는 늘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앉기까지는  아주 비좁은 
길을 지나야만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앞줄은 늘 비어 있다는 것을. 그러나 그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매질해야만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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