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말을 할 수 있을까?
말을 하는 것은 인간 특유의 특징으로, 사상, 감정, 의사를 표현해서 전달하고, 또한 이해하는 행위이다. 인간 이외의 동물에서도 울음소리로 전달행위를 하고 있지만, 말과는 좀 거리가 먼 것이다. 또한 전하는 의미도 매우 적다. 동물을 관찰해서 그 울음소리를 조사한 사람에 따르면, 말로써의 울음소리는 원숭이가 약 30종류, 돌고래에서는 약 500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다른 동물에서도 같은 정도의 말은 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그 내용은 위험을 알리거나, 동료를 부르거나 아니면 생식활동에 관한 것에 한정되어 매우 간단한 것이다. 더구나 동물의 소리는 울음소리, 울부싸는 소리로 소위 인간이 말하는 언어와는 다르다. 개나 고양이와 말을 할 수 있다면...등의 꿈같은 일을 생각해 본 적은 없을까. 애완..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