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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시도

인내는 불가능도 정복한다

by Frais Feeling 2020. 5. 19.

  인내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가능한 것을  유망하게, 그리고 유망한 것을 
확실하게 만든다. <로버트 하프>

  한 엄마가 어린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넌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지?"
  그러자 꼬마가 엄마를 쳐다보면서 대답했습니다.
  "저는 키가 크고 싶어요. 그리고 운동선수가 되고 싶어요."
  불행하게도 그 아이의 대답은 엄마에게 커다란 아쉬움만 남겨 주었습니다. 그 
아이의 엄마, 아빠 그리고 친가와 외가의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키가 작았기 때
문입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키가 큰 사람이 하는 운동경기는 어려울지 모르겠지
만 그렇지 않은 것은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이 엄마의 염려가 단지 기우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 그 엄마는 그렇
게밖에 말해 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운동을 하기엔 그 소년의 신체 조건이 
따라 주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꼬마가 9학년이 되어서의 일입니다. 신체적인 조건으로  봐서는 어
려웠지만 그 아이는 운동부에 계속 남아 있기를 고집하였습니다. 그러자 운동부 
코치가 왜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불가능한 꿈을 계속 고집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을 경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의기소침해졌을 것입니다. 그러자 
그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던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분명  달랐습니다. 메를린 
올센, 그 꼬마가 바로 메를린 올센이었습니다. 올센은 점차 키기 크기 시작했고 
전미 고등학교 풋볼 선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근력을 키워  갔습니다. 그가 
바로 유타 주의 대표 수비수였으며,  내셔널 풋볼 리그에도 14번씩이나  출전한 
선수입니다.
  인내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노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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