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직원은 파트너이다

  대다수 지도자들의 목표는 사람들이 자기를 높이 우러러보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지도자의 목표는 사람들 각자가 스스로를 높이 우러러보도록 돕
는 것이다. <존 맥스웰>

  1백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평범한 한 회사를  놓고 봤을 때 그 중 대략 
8명 정도는 해당 직장과 잘 맞질 않습니다. 그리고 1백 명 중 6명 정도만이 '슈
퍼스타'일 것입니다. 그들은 나머지 사람들이 하는  일에 비해 8배의 성과를 올
립니다.
  그러나 이 '슈퍼스타'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을 8배 빠르게 할 수는 없습
니다. 혹은 8배의 일을 해낼 수도 없습니다. 그들의 높은 생산성은 일을 대하는 
그들의 마음가짐,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성취도는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일에서 여러 가지 좋은  정보들을 습득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해 간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들은 누가 질문을  해오면 언제
든지 기꺼이 정보를 서로 나눕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도자가 됩니다. 올
바른 일을 하고, 주어진 상황에 적응을 잘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됨으
로써 그들은 회사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갑니다.
  그렇다면 회사가 더 많은 '슈퍼스타'를 고용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요?
  하지만 슈퍼스타들을 더 고용할 수는 없습니다. 회사는 현재의 직원들을 더욱 
개발시켜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각 분야에서 놀라
운 성장을 가져오게 하는 주요인입니다. 끊임없는 훈련과  자발적인 프로그램만
이 숙련된 지식과 능력을 키워 주고  다른 분야로의 이직이나 이동을 자연스레 
막아 줍니다.
  "왜 나는 내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결국에 가서는 그들을 잃어야 하는 걸까?" 
라는 질문을 하는 회사들에게 이런 답은 어떨까요.
  "사람을 교육시키고 잃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사람들을 교육시키지 않은 채 
끝까지 그들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것이다"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