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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초능력

초능력 연구의 문제점과 전망

by Frais Feeling 2020. 5. 30.

    초능력 연구의 문제점
  기 연구에 있어서는 이미 기 에너지가 실용화 단계에 들어서서 산업화되어 가고 있다. 우
리가 머뭇거리면 이 분야에서도 또다시 후진국이 될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이 분야를 연구함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 한두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한
다.
  첫째는 서양 과학의 한계이다. 초능력의 원리를 아직도 시원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는 이
유가 분서과 귀납적 방법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ESP가 영능력 
또는 잠재능력이나 기의 표현이라면 ESP 자체를 아무리 연구하고 그 실존을 증명했다 하더
라도 그것은 영능력의 표현일 뿐이지 영 그 자체는 아니다.  물론 그러한 표현을 통해서 영
의 실체를 유추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유추일 뿐이지 영 그 자체는 아니다.  그러므로 
접근 방법을 달리해서 동양적 방법으로, 곧 명상과 좌선과  요가와 기공등으로 또는 기도나 
꿈을 통해서, 생명 전체로서 체들하는 직관이나 계시 혹은 신비 체험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
여 직접 영의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가 되어 보아야 한다. 물론 이때도 전부를 알려면 유추
를 하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러나 분석과 귀납에 근거한  외형적 사실에 근거한 유추보다는 
생명으로서 파악한 내면적인 사실에 근거하기 때문에 훨씬 더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다. 물론 이때 개입되기 쉬운 오판에 의한 하위는 철저히 배격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한 가지는 기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 자기 에너지, 중력 에너지 등과 같은 차원의 에
너지로 파악하려 하지 말고, 이  우주 안의 모든 에너지의 모체가  되는 근본적인 에너지로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점은 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기는 얼마나 종류가 많은가. 여러 종류의 기와 
기가 나타나는 현상들의 모체는 단 하나의 기 또는 에너지의  정체를 밝혀야 하는 데, 물론 
우리 인간이 그 전모를 밝힐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곧 이 우주의 실체요 신이기 때문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이 바다라면 그  바닷물 한 컵이라도 떠서 연구해 보려는  것이다.  
초능력 연구에 있어서 뒤떨어진 우리나라가 앞선 나라들을 따라 잡고 앞지르려면  그들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계도 정부도 일반 국민도 초능력을 이해하지 못 하
고 심지어는 무시 멸시하는 무지몽매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사리사욕을 챙길 줄만 알지 공익을 앞세울 줄 몰라서 사회 구석구석이 부패한 악취를 풍
기며, 그 여파로 대형 인재사고가 연발하니, 정부가 사정과 개혁에 힘쓰과 있지만 아직도 많
은 지도자들이 현실 악의 근본 원인을 통찰하지 못하고,  따라서 내놓은 대책이 미흡하기만
하다. 교육자와 공무원은 국민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자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
니 아나타깝다.
  민족의 정기인 1백 50만 청년을 휴전선에 묶어 두는 이 엄청난 민족적 손실에 더하여  북
은 북대로 남은 남대로 낭비하고 허비하는 민족 자산과 에너지의 손실이 그 얼마인가. 그러
면서도 민족의 생명력을 유지, 발전시켜 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보석과도 같고 진주와
도 같은 소수 과학자들을 위해서는 허비하고 있는 국가 자산의 만 분의 일도 안 되는  연구
비조차 인색하니 민족의 역량을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도대체 이다지도 어리석은 민족이 
어디 있겠는가. 동유럽이나 아프리카의 내란을 거론할 자격이 우리에게는 없다. 우리는 그보
다 더한 짓을 했고 또 현재도 하고 있지 않은가.  코앞의 이웃나라 일본은 세계일등국이 된 
지 이미 오래인데, 남북이 협력해서 이에 대항할 줄은 모르고 아직도 적화 통일의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남북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북한이나, 아직도 공익을 앞세울 줄 모르고 사
리사욕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남한국민이나 그 태도를 고치지 않는 한 이 민족의 장래
는 없다.

    초능력 연구의 전망
  지금까지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이미 초능력이 각  방면에서 이용되었음을 알았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모르고 있는 분야도 있으므로 이것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선 개인적으로 종교적 기도나 참선, 선도, 요가, 기공, 무술 등의 수련은 선한 목적을 위
해서 할 때 심신 수련과 인격  도야가 되고 소기의 목적도 달성할 수가  있다. 기공과 무술 
등은 악한 목적을 위해서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도달할 수 있겠지만, 최고의 경징는 이르
지 못한다. 그 이유는 최고의 경지는 신의 영역이요 신은 선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원래  선
을 위한 것이며, 기타 수련법도 사념과 욕심을 버리고 거울과  같이 청정한 빈 마음이 되어
야 진리가 원 모습대로 비치고 그것을 터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사람은 자연히 인격이 도야되고, 그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의 교재에 있어서도 정도를 걷게 되어 원만한 사회 생활을  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윤리,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사회 구석구석이 부패한 것도 각  개인의 인격 수양이 안 되었
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 뜻에서 올바른 초능력 수련이야말로 사회  개혁의 한 방법이 될 것
이다.
  투시는 인간의 마음을 투시하면 독심술이 되며, 예지 능력이  가미되면 사회 생활에서 큰 
성공을 할 수 있고 그런 사례들도 많다. 텔레파시는 어린이들이 특히 예민하므로 아동 교육
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세 가지 능력이 얼마나 큰 사회적  공헌을 했는지 우리는 이미 전술한 사례들로 알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뛰어난 투시자가  없어서 대구의 '개구리 소년'
의 실종 사건들을 비롯한 많은 사건들이 범인을 못 찾고 미제로 남아 있다.
  다음은 심령치료인데 현대 의학의 발전은 눈부신 바가 있지만 만능은 아니다.  아직도 해
결하지 못하는 분야에 있어서 드물지만  심령치료가 해결해 주는 경우가  있음은 사실이다. 
물론 현대 의학으로 고칠 수  있는 병을 사이비 심령치료사가 악화시킨  예도 있다. 그러나 
많은 심령치료사, 또는 무당들이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 있는 병을 치료하고 있음도 사실
이다. 때로는 그들의 시술이 병원 치료보다 효과가 더 빠르고 더 좋은 경우도 있다.  그러므
로 현재 우리나라와 같은 사회 풍토에서 이 환자들에게 강제로 무당을 못 찾게 하고 병원으
로 가게 할 수는 없다.
  애석한 것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영국의 애드워드, 브라질의 아리고와 같은 기적적 능력을 
지닌 심령치료사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군사 목적으로는 적정 탐지와 병사들의 두뇌 조종 및 살상, 적의 병기 파괴 등이 이미 실
용 단계에 있고, 지난 번 걸프 전쟁 때 이라크 병사들의 전의 상실과 항복도 미국의 전자파 
조종 때문이라고 한다.
  CIA와 FBI는 4년제 대학 과정으로 초능력을 연수시키고 있고  옛 소련의 KGB도 전국에 
16개 초능력 연구소를 두고 3~5년 과정으로 초능력을 여수시키고 있었다고한다.
  1984년, 뉴욕 타임스지는 팬타곤에서  초능력연구에 수백만 달러를 투입하였는데,  실제는 
그 수십 배에 이를 것이라고 하였다.
  4월에는 워싱턴 포스트지가 CIA에서 초능력을 계발하고 있음을 보도하였다. 미국은 초능
력자 잉고 스완으로 하여금 소련 카자흐공화국에 있는 공군기지를 원격시로 정찰하는 데 성
공하였고, 34명의 초능력자로 하여금 지도상의 한  점을 연쇄적으로 계속 원격시시킴으로써 
변화를 관찰하였다고 한다.
  한편 소련측에서는 극초저주파를 이용한 마인드 컨트롤  연구를 극비리에 시행하고 있다. 
1976년에는 세계 각국의 단파 방송과 전화  회선 및 아마추어 무선방송까지 소련의  괴전파 
때문에 큰 혼란이 생겨서 소련이 사과를 한 적이 있다.  극초저주파는 인체 내 수소 원자의 
회전 운동을 방해함으로써 인체에 큰 해를 끼치는 무서운 병기가 된다.
  현대는 컴퓨터 시대로서 마이크로암페어 정도의 극히  미미한 전류가 흐르는, 머리카락보
다도 가는 회로 중 한 단편만 절단해도 공황에 빠지게  되는데, 이 정도는 스푼을 구부리는 
힘보다 훨씬 약한 힘으로도 가능한 일이다. 미사일에 신호를 보내는 컴퓨터의 한 곳만 고장
나도 미사일은 뜨지 못하며, 은행 온라인망을 고장내면 나라 전체가 큰 경제 혼란에 빠진다. 
또 핵실험 자체를 순간이동시키면 아무런 예고 없이 원하는 장소를 파괴 할 수 있다.
  광석 가운데 원소를 탐지하는 물질을 개량해서 초능력 증폭장치를 만들어 실험한 결과 사
과밭의 해충을 하룻밤 사이에 없앴다고 하는 데, 이것을  인체 파괴용으로 개조하려는 계획
도 있었다고한다.
  끝으로 수맥과 광맥을 찾는 일과 작물 재배나 원예에 있어서 초능력의 응용도 우리 생활
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면 장차 21세기 이후에  초능력의 원리가 발견되어 그  능력이 보편화, 일반화하였을 
때를 상상해 보자.
  우선 텔레파시로 전화, 전신, 텔렉스, 팩스 등이 무용지물이 된다. 순간이동으로 일체의 교
통수단이나, 도로, 철도도 불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통신과  교통의 혁명은 단지 지구상뿐만 
아니라 별과 별사이에서도 가능하여 거리가 문제되지 않는다.
  길을 걷다가도 강이나 장벽 등 장애물이 나타나면 잠시  공중부양하면 된다. 범인의 모습
은 염사로써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다.  투시, 원격시로서 범인의 행동을 손바닥 보듯이  볼 
수 있다. 예지로써 그가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도 알 수 있다. 범인뿐 아니라 적  진영의 
동태도 마찬가지이다.
  서로가 그러하니 전쟁이 일어날 수  없다. 모든 비ㅁㄹ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기공치료와 
심령치료로 명자가 없어진다.
  영계와의 교신과 교류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이 없는 것 
같고 알지 못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 무엇이든지 원하고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듯하지만, 
이러한 모든 현상은 각자의  영격에 따라서 가능서의  정도와 위상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각 개인이 능력 계발이 위상껏 최고도로 이루어질 것이다.
  물질의 생성과 소멸이 진실로  이루어진다면, 엄청난 투자를 해서  공장을 짓고 그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하고 생산을 하고할 필요가 없게 된다.
  또 그러한 산업의 결과로 나오는 산더미 같은 쓰렉, 공장 폐수도 일순간에 소멸된다. 그야
말로 꿈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될 것이다.
  이러한 능력 역시 각 개인의 영격에 따라서 실현과 성취에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미래의 인류는 현재의 3차원  세계를 초월해서 4차원 이상의 세계를  사는 
초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초인이 되기 위한 대  전제는 선한 목적을 위해서만 해
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와 같은 악한 일을 계속한다면  유명한 예언자들의 예언대로 초인이 
되기 전에 인류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초인의 세계는 꿈 같으나 지구인보다 몇 만 년 앞선 우주인의 사회에서는 이미 오랜 옛날
부터 현실화된 사실이라고 한다.  그뿐 아니라 지구상에서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인
도, 일본 등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신선, 요기,  보살, 성인 등 도통한 초인들이 있어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모두 신비한 초능력의 소유자였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영능력자들이 주로 나타났
었는데, 특히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뛰어난 영능력자들이 다수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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