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느낌이 좋은 이유

무의미한 느낌이 당신에게 좋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일주일 정도 후에 저는 웨일스 북부에 있는 Yr Wyddfa(예전에는 Snowdon으로 알려짐) 기슭에 서 있었습니다. 아내와 나는 숨을 고르기 위해 몇 시간 동안 방문했습니다. 갑작스런 가족 사망의 충격, 여파 및 암울한 관료주의에서 잠시 떨어져 있습니다.

습하고 흐린 날 – 산을 오르기에는 너무 가혹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A498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에서 멈췄습니다. 봉우리를 바라보며 아찔한 비탈에 매달린 수도관의 길을 따라가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20세기 초에 지어진 수력 발전소의 계곡 바닥에서 시작되어 안개 속으로 솟아올랐습니다. 구름이 너무 적어서 산 정상도, 파이프 꼭대기도 보이지 않아서 상상에 맡겼습니다. 나는 끝없이 위로 올라가는 경사면을 그려보았고, 결코 유한한 정점에 도달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 날, 필멸의 삶을 생각하며 압도당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내 마음이 구름 속으로 뛰어들게 하고 내가 얼마나 작은지를 상기시키는 것이 거의 만족스러운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웨일스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를 바라보는 A498의 안개 낀 날의 전망(Credit: Alamy)

그 이후로 나는 바다를 바라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내 상상력은 알 수 없는 깊이로 방황하거나 별을 바라보며 빛이 내 망막에 도달하기 위해 우주를 얼마나 멀리 여행했는지 추측했습니다. 자신보다 훨씬 더 큰 것을 만나면 놀라움, 경이로움, 경외심뿐만 아니라 겸허함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작가와 지식인들은 이러한 감정의 구성을 숭고한 순간, 즉 " 상상력이 방해받지 않는 " 순간으로 정의하려고 했습니다 .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들은 "끔찍한 기쁨" , "유쾌한 공포" 또는 "무례한 장엄함" 과 같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 숭고함을 통해 그들은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한 더 깊은 의미와 자신의 지성의 힘과 한계에 대한 인식을 발견했습니다. 수필가 Joseph Addison 이 1712년에 썼듯이: "우리의 상상력은 물체로 가득 차거나 그 용량에 비해 너무 큰 것을 파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무한한 전망에 기분 좋은 놀라움에 빠지고 영혼이 즐거운 고요함과 놀라움을 느낍니다. 그들에 대한 불안감."

때로는 탐험을 기다리고 있는 광대하고 모호한 세계가 여전히 저 너머에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삶의 많은 부분이 이제 우리 손바닥보다 크지 않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조정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18세기에는 거칠고 멀리 떨어져 있던 곳이 이제 관광객 으로 가득 차거나 Google 검색만큼 가까워졌습니다. 아니면 우리가 단순히 찾는 것을 멈췄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현재는 정보 과부하, 가속화되는 기술, 불의, 기후 변화 등을 통해 이미 충분히 압도적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자아보다 훨씬 더 큰 것들과 연결됨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동안 BBC Future는 Immensities 라는 새로운 시리즈에서 모든 형태의 숭고한 경험을 탐구할 것입니다 . 과학, 철학, 심리학 및 역사 세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숭고함의 의미를 되살리고 신선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밝히는 것입니다. . 그러나 먼저 간단한 질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엄청난 것에 압도당하는 것이 어떻게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까?

 

숭고한 세계

시인 William Wordsworth가 소년이었을 때 그는 영국의 Lake District에서 배를 훔쳤습니다. 그가 자신의 장난과 기술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물 속으로 노를 저을 때 "거대한 봉우리가… 머리를 들었다". 두렵고 산이 그를 쫓는 것 같았다. " 아직도 키가 자라고 있는 암울한 형체가 나와 별들 사이에 우뚝 솟아 있었다... 나름의 목적이 있었다." 그는 다시 해안으로 달려갔고 며칠 동안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10여 년 후인 20대 초반에 Wordsworth는 다시 산에서 압도당했지만 이번에는 소년 시절의 두려움보다 더 복잡했습니다. 그의 자전적 시 The Prelude 에서 그가 묘사한 것처럼 달빛이 스노든의 경사면에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광경을 드러낸 때는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그와 친구는 일출을 보기 위해 정상에 오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그들은 온도 역전이라는 흔하지 않은 기상 현상을 보았습니다. 이 동안 등산객은 구름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그는 이렇게 회상 합니다.

그러나 위협과 수수께끼의 힌트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구름 사이의 어두운 틈에서 그는 " 고정되고, 심연하고, 우울하고, 숨쉬는 장소 " 를 관찰했고, 그곳 을 통해 멀리 떨어진 자연의 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

이것을 보고 들은 그는 자신보다 훨씬 더 큰 것에 접근할 수 있는 인간 지성의 능력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웨일즈 산 Yr Wyddfa(예전에는 Snowdon으로 알려짐)에서 흔하지 않은 역전 구름(Credit: Alamy)

워즈워스는 이 시기에 무한에 대한 감각에 사로잡힌 유일한 작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와 18세기 유럽의 많은 사람들은 숭고함에 매료되어 자연에서 발견한 역동적인 힘과 거대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의 글에서 그러한 경험을 찾을 수 있는 환경 목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 의 경우 숭고함은 "개방된 샴페인 국가, 광활한 미개척 사막, 거대한 산더미, 높은 바위와 절벽 또는 넓은 창공의 전망"을 의미했습니다. 물"; 다른 하나는 "대담하고 돌출된.. 위협적인 절벽, 하늘로 우뚝 솟은 천둥 구름... 모든 것을 파괴하는 폭력을 동반한 화산, 황폐화를 남긴 허리케인, 분노에 찬 끝없는 바다, 강력한 폭포에 우뚝 솟은 폭포 강.

동물, 예술, 심지어 "참을 수 없는 악취" 와 같은 극단적 인 경우에 대해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광대함, 모호함, 온건한 위협의 힌트가 숭고한 정의의 중심이었습니다. 또한 "가볍고 섬세한",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아름다움과의 구별 도 중요 했습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이나 목가적인 삼림에는 아름다움이 있지만 숭고함은 더 복잡한 것을 제공한다고 그들은 믿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그것은 약간의 불편함, 겸손 또는 심지어 고통 을 가져왔습니다 . 산, 먹구름, 폭포가 자아를 축소할 때 그것은 자신의 연약함과 유한한 존재를 일깨워 주지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한 독일 철학자가 말했듯이 달콤한 떨림 ".

Wordsworth와 다른 사람들이 숭고함을 그토록 매력적으로 만든 한 가지는 그것이 어떻게 상상력을 확장시켰는가였습니다. 철학자 에밀리 브래디(Emily Brady)는 숭고함에 관한 2013년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 우리 자신의 힘에 대한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힘입니다." 또는 18세기의 한 작가가 말했듯이 , 마음은 "광대함의 감각"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고상한 개념을 즐기며" "숭고한 자부심"을 얻습니다.

먼 과거에 종종 방출된 별에서 나오는 빛은 수십억 마일을 여행했습니다(Credit: Getty Images)

이를 설명하기 위해 Brady는 밤하늘을 응시하는 감정적 경험을 인용합니다. "우리는 좌우, 사방을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인식을 통해 그 주위에 어떤 경계도 둘 수 없는 방식으로 공간을 채우고 모든 방향으로 바깥쪽으로 확장하면서 영원히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미적 경험에서 우리는 무한한 것에 대한 일종의 감각적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그것에 대한 어떤 종류의 지적, 수학적 관념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경외감

지난 20년 동안 심리학자들은 다른 각도에서 200년 된 숭고한 아이디어에 수렴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거대함 앞에서 자신이 작게 느끼는 것의 다른 보다 구체적인 이점을 조명했습니다.

20년 전, 인지과학자 Dacher Keltner와 Jonathan Haidt는 소홀히 여기는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며 특히 경외감의 경험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들은 역사, 예술, 인류학 및 종교에 관한 설명에 몰두한 후 다음과 같은 정의 를 내렸습니다 . 이것이 경외심을 숭고한 범주로 만드는지 또는 그 반대인지에 대해 약간의 의견 차이 가 있지만 둘은 분명히 얽혀 있습니다.

경외감은 세상에 대한 현재의 이해를 초월하는 거대한 무언가의 존재에 있는 느낌입니다.

이후 26개국에 걸친 실험실 실험과 설문 조사의 조합을 통해 Keltner와 동료들은 경외감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시각적 디자인, 또는 영성, 깨달음 또는 도덕적 아름다움의 순간에.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경외감을 경험한 것은 아니며 경외감이 매개되는 방식(Keltner가 "향미료"라고 함)에 문화적 차이가 있었지만 자아보다 더 큰 무언가에 압도당하는 느낌은 공통적인 맥락이었습니다.

Keltner가 곧 출간될 그의 저서 Awe(Penguin, 2023년 1월)에서 둘러보는 이 작품은 경외심에는 무수한 정신적 이점이 따른다는 것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경외감을 경험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반추를 억제하며 웰빙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부 사항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기억력 을 높이며 비판적 사고를 장려 합니다. ( 더 읽어보기: " 경외: 마음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작은 지진' ." )

그런 다음 친사회적 혜택이 있습니다. 경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관대함을 더 많이 보여주고 , 덜 개인주의적이 되며, 다른 사람과 세상과의 더 큰 유대감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Keltner와 Michelle Shiota는 한 실험에서 사람들이 경외감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 박물관에서 티라노사우르스 골격을 관찰함으로써 – 나중에 그들은 자신을 공동체의 일부로 묘사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Keltner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댄스 사회에 인간이 되고 모든 중생 범주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T. Rex 골격의 멋진 광경에 직면한 사람들은 동료 인간과의 연결을 강조할 가능성이 더 컸습니다(Credit: Alamy)

또 다른 연구에서 토론토 대학의 Keltner와 Jennifer Stellar는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고층 타워 전망대로 사람들을 데려갔습니다 . 통제 집단과 비교했을 때, 이 참가자들은 "더 큰 겸손함과 그들의 삶의 방향이 그들 자신의 기관을 넘어서는 많은 상호 작용하는 힘에 달려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라고 Keltner는 썼습니다. "경외심은 우리를 경쟁적이고 독식하는 사고방식에서 우리가 보다 상호 의존적이고 협력하는 개인의 네트워크의 일부라는 인식으로 전환합니다."

이것은 사회적, 심리적 상승의 표면에 불과하므로 BBC Future의 Immensities 시리즈에서 나중에 다시 다루겠지만 Keltner는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마음... [그것은] 잔소리하고, 자기 비판적이며, 위압적이고, 지위를 의식하는 우리 자아 또는 자아의 목소리를 진정시키고, 우리가 협력하고, 경이로움에 마음을 열고, 삶의 깊은 패턴을 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줍니다."

 

멋진 세상

빅토리아 시대의 지질학자 찰스 라이엘 (Charles Lyell)은 우주의 광대한 미지에 접근할 때 오는 피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고 썼고 , "우리가 무한한 범위의 계획을 생각할 수 없다는 고통스러운 감각"을 묘사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느꼈는지 설명하기 위해 라이엘은 어둠 속으로 확장되는 빛의 원을 묘사했습니다. 빛은 갈수록 밝아지지만 그 둘레가 커질수록 빛과 어둠의 경계도 커집니다. 다시 말해, 그는 우리가 더 많이 배울수록 자신의 진정한 무의미함과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를 더 많이 깨닫게 된다고 제안한 것입니다. "우주의 계획은 시간과 공간 모두에서 무한할 수 있지만 의심과 혼란의 모든 근원이 제거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주제넘은 것입니다."라고 라이엘은 썼습니다.

이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우리가 바깥의 광대한 세계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미지의 세계에 접근할 때 심리학자 Frank Keil 은 경이로움 의 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경이로움은 혁신과 탐구를 이끄는 엔진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 뒤에 있는 "우연한 추진력". 어떻게, 무엇을, 어디서, 언제, 만약에? "인간으로서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동기 중 하나이며 아무도 우리에게서 그것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인류세 시대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이러한 태도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무시하는 오만이나 마비시키는 공포라는 두 가지 함정에 빠지지 않고 다가오는 수십 년의 엄청난 도전을 헤쳐 나가려면 숭고함, 경외감 또는 경이로움의 렌즈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생각과 상상력의 집단적 힘에 힘입어 세심하고 주의 깊은 경외심으로 우리 시대의 미지의 위협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10여 년 전 웨일즈에서 구름으로 덮인 Snowdon을 바라보며 압도적인 하루를 되돌아보면 나는 숭고함의 철학이나 경외심과 경이로움의 심리적 이점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에 어떻게 느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광대함에서 위안을 찾는 것은 인간 조건의 일부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알고 있으며, 뒤따를 수 있는 모든 풍요로운 혜택을 인식하고 찾을 수 있는 모든 곳에서 그러한 만남을 적극적으로 찾습니다. 때로는 작게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