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영화 보기는 우뇌 영역을 넓힌다 1.여행의 효율성 가) 여행의 가치 원래 여행이란 새로운 경험을 얻고,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새로운 것을 학습을 하 고, 그리고 즐거움을 맛보는 일상 활동의 일부분이다. 그리고 때로는 치유적인 효과를 주 기 때문에 정신과 의사들은 어떤 종류의 환자에게는 여행을 권한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17세기 영국의 작가 토마스 풀러의 말이다. 이 말에 깊은 뜻이 있는 듯하다. 방황하는 시간이나 여행하는 시간은 일에서 떠나 있는 시간이다. 일에서 떠나 있으면 잡시 자유로울 수가 있다. 자유로워질 때 인간의 상상의 날개는 마음껏 펼쳐질 수가 있다. 여행은 확실히 공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자극 효과가 큰 경험이다. 여행의 정신은 바로 자유의 정신이다. 즉 자기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 2020. 3. 24. 우뇌를 잊지 말라 1. 양쪽 뇌를 골고루 가) 잘못된 좌뇌 교육 195년 미국의 프랜티스 홀이라는 출판사에서 발행된 "인간의 뇌"라는 책의 내용을 보련 인간의 뇌의 정보처리과정, 뇌반구에 관한 이야기, 인간 뇌에 대한 최근 의 연구에 대한 교육적 의의, 인간의 뇌와 교육의 재음미, 좌우 뇌반구의 기능적 특성의 교육적 적용 등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전뇌 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 왼쪽 뇌를 균형 있게 개발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여기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한다. 우리는 무슨 골치 아픈 일이 있으면 "아이 골치 아파" 하고는 손을 앞이마 쪽으로 가져가는 버릇이 있지 않은가? 이상하게도 오른쪽 이마나 왼쪽 머리쪽, 혹은 뒷통수쪽으로는 손을 안 대고 앞이마 쪽으로 손을 대지 않는가?.. 2020. 3. 24. 잠자는 머리를 흔들어 깨워라 1. 머리를 썩힐 것인가? 우리는 일생 동안 자기가 가지고 있던 머리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죽는다. 어떤 대뇌생리학자는 일생 동안 머리를 잘 써도 겨우 3분의 1정도밖에 못쓰고, 머리 쓰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 같으면 3%도 못쓰고 죽게 된다고 주장했다. 왜 우리는 신이 만들어 주신 이 귀중한 기관을 안 쓰고 썩히려는가? 뇌를 쓰고 안 쓰고의 문제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에 어떤 보람을 가지고 사느냐, 안 사느냐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머리 쓰는 문제를 들먹이고 싶은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사람의 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가? 사람의 뇌는 여러 가지 부속으로 되어 있다. 즉 대뇌반구, 시상, 사상하부, 뇌량, 간뇌, 뇌교, 소뇌, 연수 등 여.. 2020. 3. 24. 창조적인 사고 1.창조력 '창조적 사고'란 천재에게서만 볼 수 있는 특권일까? 물론 천재란 '창조적 사고'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창조하는 마음'은 그 자체는 어느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마음먹기에 따라서 우리들도 천재같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생각한다는 것 자체는 본래 그리 까다롭고 가까이하기 어려운 것은 결코 아니다. 가까이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미리 겁부터 먹기 쉽다는 바로 그 점이 문제가 된다고 하겠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사고는 창조라는 최고의 형식에 있어서조차도 우리의 것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자기의 능력(가능성)을 믿을 것, 필자가 이 책에서 여러분에게 권장하고 싶은 요점은 바로 이것 한 가지이다. 2.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들.. 2020. 3. 24. 신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사고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V) 1. 빨간 연필과 가위를 항상 준비하라 우리가 '이미지 체인지'를 시도할 경우 신문이야말로 둘도 없는 교재가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언급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신문은 매일 매일 달라지는 '세상 일' 전반에 걸친 살아 있는 데이터인 것이다. 데이터를 살리느냐 죽이느냐 하는 것은 우리들의 '읽는 방법' 여하 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면 신문을 가장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자. 신문을 읽는 여러 가지 방법을 편의상 세 가지로 나누어 보자. #1 고지식하게도 모조리 빠뜨리지 않고 읽는 방법. 이런 사람들은 읽는 목적이라든가 요점 같은 것이 뚜렷이 파악되어 있지 않는 것 같다. #2 신문에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신문을 읽는 것은 시간의 낭비라고 처음부터 정해 놓고 덤비는 타.. 2020. 3. 24. 이해했으면 비판하라 사고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IV) 1. 생각하는 노력으로부터 시작하자 어떤 책이라도 일단 읽기로 작정을 했으면 #1 우선 이해한다. #2 이해했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비평해 볼 것. 도대체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독서를 왜 하는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넓은 세상에는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읽는' 방법이 성행하고 있으니 어찌된 일일까? 이런 일이 있다. 브라우닝 부인(1806-1861, 남편 로버트와 함께 시인 부부로 알려진 영국의 여류시인)의 시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감상을 물어본 적이 있다. 시인은 여기서 철학을 '신에의 공감'이라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 필자는 그 점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작가는 여기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알 수가 없는데요"라는 답이었다. '알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사실일지도 모.. 2020. 3. 24. 이전 1 2 3 4 ··· 11 다음